문제를 냉철하게 인식하고, 문제의 근원에 닿을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를 인식하는 첫 단계부터 어쩔 줄 몰라 하는 때가 있어 난처한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은 경험했을 것이다. 어쩌면, 이런 사례가 다반사일지 모른다. 창의적이고 통합적이며 능동적인 접근 없이는 모든 문제는 낯설 수밖에 없다. 그 낯섦은 설렘이 아닌 두려움에 가깝다. 문제가 조금만 낯설어지거나 새롭다면 두려움은 배가 될 것이다. 복잡다단한 오늘날 사회 전 영역을 살펴보면, 이러한 문제는 우리의 시공간 곳곳에 은폐되거나 도출되어 있다. 다시 말해 문제로부터 안전지대는 결코 없다는 것이다.
'문제해결 전략'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이론을 집대성한 폴리아가 바로 이 책에서 다양한 문제해결의 전략을 직접 설명한다. 폴리아의 설명은 문제해결을 하는 데 있어, 부분에만 머물지 않는다. 문제의 인식 단계부터 전체를 조망하며, 문제의 근원에 닿는다. 그래서 보다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케 해 준다. 폴리아가 독자에게 차근차근 이론을 설명하고, 여러 예제를 직접 풀어보게 하는 것이 그 예이다. 인식에 침입한 문제라는 항원에 폴리아의 설명이라는 백신을 주사 맞음으로써 문제에 대한 면역성과 과민성을 띈 강력한 항체를 형성케 한다. 결국 이는 문제의 해결력을 높여 준다. 더 이상 문제는 '암초'가 아니라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론을 적용하여 문제의 성격과 상황에 맞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폴리아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까?
두 번째 수업 _ 그림 그리기
세 번째 수업 _ 예상과 확인하기
네 번째 수업 _ 규칙 찾기
다섯 번째 수업 _ 표 만들기
여섯 번째 수업 _ 간단히 하여 풀기
일곱 번째 수업 _ 거꾸로 풀기
여덟 번째 수업 _ 식 세우기
아홉 번재 수업 _ 기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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