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용기 있는 삶을 선택한 애벌레 이야기!
누구나 한 번쯤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외국 속담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거예요. 부지런한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 성공한다는 뜻이지요. 새 입장에서 보면 그렇지만 벌레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두렵지 않을까요? 《태권도 꿈틀이가 나타났다!》는 일찍 일어나는 새의 존재를 알게 된 애벌레 꿈틀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꿈틀이는 일찍 일어나는 새의 존재를 알기 전까지는 행복한 애벌레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을 알게 되지요. 꿈틀이는 겁에 질려 숨어 지내지만 계속 그렇게 살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꿈틀이는 새로부터 자신을 지킬 무언가를 찾아 나섰고, 태권도를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덩치가 커다란 사람들 틈에서 태권도를 배우기란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꿈틀이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배웠고, 마침내 새에게 용감하게 맞서지요. 그리고 결국에는 다시 평화와 행복을 되찾습니다. 만약 꿈틀이가 계속 숨어 지내기만 했다면 다시 행복해 질 수 없었을 거예요.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해요. 이 책은 용기 있는 삶을 선택한 꿈틀이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삶의 주인이 되는 방식을 알려 줍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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