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인문학 동화
최근 인문학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단순한 경제 발전을 넘어 내면의 성장을 바라는 사람들이 그 답을 인문학에서 찾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인문학 열풍 속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 주고 생각의 깊이를 키워 주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적절한 인문학 책을 찾으려는 학부모와 교사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과학여행」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어린이 독자들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인문학 동화 시리즈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과학여행」은 인문학을 자연스럽고도 감동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인문학과 환경 문제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날 세계에는 인간의 욕심으로 많은 동물이 멸종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사자, 곰, 코뿔소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도 적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동물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인문학적 질문들을 주목함으로써 독자들이 평소 미처 떠올리지 못했던 깊이 있는 생각으로 유도합니다.
이 시리즈는 그동안 다양한 어린이책으로 독자들의 호응을 얻어 온 과학아이가 집필해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권수진, 김성화 두 저자로 구성된 ‘과학아이’는 과학, 사회, 역사 등의 주제에 대한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어린이책들을 펴냈으며, 특히 『과학자와 놀자』로 창비 좋은어린이책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감수성을 자라게 해 주는 「어린이를 위한 인문과학여행」은 인문학이 진정한 실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대에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친구이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작가의 말)
아마존의 전사
들소 전쟁
페인트를 뒤집어쓴 바다표범
연어의 여행
회색곰의 비밀
우울증에 걸린 재규어
떠돌이 백상아리에 대한 오해
코요테의 권리
벌거벗은 보물섬
(토론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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